위 사진은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이라고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사진이다.
중국에서 나온 사진이라고 하는데 왼쪽 사진에 보면 리퍼폰을 의미하는 듯한 R이 흐리게 표시되어 있다.
삼성 갤럭시 유저로서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한지 벌써 4년이 넘었다. 액정 깨진 곳도 없고 항상 케이스를 사용해서 큰 상처도 없다. 그런데 어느 스마트폰이나 똑같지만 내가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노트2도 약정기간 3년이 지나니깐 버튼도 잘 안 눌러지고 통화 하기도 어렵다. 그 잘되던 인터넷 검색도 꼭 그 시기만 되면 느려진다.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다 지우고 알약으로 필요 없는 것을 모조리 지우면 며칠은 쓸만하다. 조금씩 사진 찍고 인터넷 검색하고 그러면 또 느려진다. 정말 약정기간 지나면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게 뭐라고 해놓은 걸까?
요즘 전화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왜 전화를 안받냐?이다.
업무상 전화를 많이 하는데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나한테 벨소리 조차 없고 부재중 전화조차 없다.
갤럭시 노트2가 그동안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몇 년은 더 사용하고 싶지만 더 이상 한계가 온거 같아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후기만 검색해본다.
아이폰이나 다른 제품의 스마트폰도 많지만 점차 나이가 들어가니 사용해본 브랜드로 편하게 신제품에 익숙해 질련다. 그래서 갤럭시 시리즈로 알아보고 있다.
요즘 삼성 갤럭시 s8이 한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그동안 넓은 노트 화면에 익숙해 져서 갤럭시 s8은 배제하고 지금 나와 있는 노트 시리즈 중 노트7의 발화 문제로 얼떨결에 가장 최신 노트 시리즈가 된 갤럭시 노트5는 노트7 리퍼폰과 가을에 출시예정인 노트8의 소식에 홈쇼핑에서도 엄청싸게 내놓고 있다.
노트7은 문제가 됐던 발화 문제를 해결한 중고폰으로 나오는데 가격은 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블로그 기사마다 너무 다르다.
난 50만원 정도면 구입할 것 같은데 이 가격에 나올려나. 노트8까지 기다릴려면 난 업무를 못할 것 같다. 언제 사망 하실지 모르는 노트2를 가지고 전화를 걸려니 너무 답답하다.
노트7 리퍼폰은 6월 중반에서 7월초면 판매가 된다는 얘기가 유력한데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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