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빠마의 Life, Job, Hobby

유튜브 애드센스 첫 수익금 수령


취미생활을 하면서 수익도 생기는 부업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유튜브 애드센스.


유튜브 가입은 2015년 경에 되어 있었는데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할 생각을 한 것은 2016년 12월 경이다. 

유튜브로 애드센스 승인은 비교적 쉽기에 신청을 하였더니 복수 계정으로 나왔다. 확인해 보니 구글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초창기에 있던 구글 아이디로 유튜브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던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지금 사용하는 아이디를 예전 아이디로 변경하고 동영상 만들기에 매진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동영상이 80개 정도 올라가 있었던 3월 중반 까지는 하루 1달러 내외에서 수익이 왔다 갔다 했다. 

흔히 말하는 빵 터져주는 영상이 있어야 하는데 동영상을 올리고 홍보를 하지 않으면 조회수가 올라가질 않는다.


유튜브는 꾸준하면 된다고 해서 비슷한 주제의 커뮤니티에 노가다 홍보를 꾸준히 하면서 동영상 작업도 병행했다. 그러던 중 1달러씩 나오던 수익이 3월 중반부터 0.02달러로 수익이 전혀 없었다. 이유는 광고주들의 보이콧 사태로 유튜브에 광고가 적용이 되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몇주를 더 운영하다 거의 포기 상태로 동영상 제작을 중단했다. 

그러던 중 5월 중반에 동영상 하나가 인기를 얻더니 조회수가 몇 십만 건에 이르렀다. 보이콧이 없었다면 수익이 많이 발생 했을 텐데 고작 몇 달러로 만족해야 했다. 그것도 며칠 못가 약빨이 다 떨어졌다.




6월 초부터 보이콧 사태가 진정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점점 수익이 발생하더니 인기 있는 동영상이 5개 정도로 늘어 났다. 

그 힘에 얻어 홍보 노가다를 안해도 새로운 동영상을 올리면 며칠 이내에 수 만건의 조회수가 생겨 나고 있다.




드디어 5월에는 지급 기준인 100달러가 넘어 6월에 수익을 받았다. 좀 더 일찍 받을 수 있었는데 5개월만에 기준을 넘었다. 


다행히 6월에는 빵 터졌던 영상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어서 6월 한달에만 100달러가 넘었다. 

현재 동영상 수가 155개인데 오늘은 최고치인 28달러를 치고 올라갔다. 역시 수익 금액이 적어도 꾸준하면 빵 터지는 동영상에 조금씩 커 나갈 수 있는게 유튜브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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