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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고급 단독주택 A필지 내부 인테리어 시공 둘러보기


천안 아산 고급단독주택 A필지 골조공사가 끝나고 내장 목수 공사와 외부 징크, 스타코 마감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는 내부 최종 마감공사를 포스팅 해 보겠다.






인테리어 목수 작업이 마무리 되고 도장팀에서 석고면 올 퍼티 후 친환경 수성페인트로 마감을 하였고. 타일 시공팀에서 바닥 전체와 화장실, 그리고 각방의 타일시공이 마무리 되었다

아쉽게도 이부분에 대한 사진이 없어 전기팀의 등기구 마무리 작업으로 대신 해야겠다.


1층 거실의 원형 거실등이 설치가 되었다. 건축주께서 어느 호텔에서 설치된 모습을 보시고 비슷하게 적용되었다

뒤편으로 피아노의 곡선을 담은 옹벽 시공위에 각파이프를 벤딩해서 손스침 모양을 통일 시켰다.




건축주의 작품들도 게시가 되었고 겨우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벽난로도 시공이 완료 되었다


집 분위기는 인테리어 설계에서 갤러리 형태로 디자인을 했고 조명도 일반 형광등이 아닌 전구색의 간접등과 매립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주택의 조명은 백색의 주광색을 선호하는 나로선 침침해고 어두워 보일 수 있으나, 갤러리의 개념으로 본다면 노란빛의 전구색 간접등이 작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주방의 리바트 가구들도 모두 들어 왔고 건축주의 작품과 화려한 식탁등이 시공이 되었다.

주방의 모든 등도 백색의 주광색은 하나도 없고 모두 노란빛의 전구색이 시공이 되었다.




주방등의 근접촬영 모습이다. 작은 LED전구들이 모여서 화려한 식탁 등기구가 되었다.

이 식탁 등기구의 전구 교체도 쉬웠다. 예전에 학교에 다닐 때 많이 사용했던 꼬마전구처럼 돌려서 빼고 반대로 돌려서 끼우면 완성된다.




2층에서도 간접등 시공과 매립등 시공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이 주택에는 건축주의 작품이 많이 전시 될 예정이다. 가운데 작업자의 뒤쪽으로 바닥에서 조명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부분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여러 곳에 바닥 조명이설치가 되었다.


2층 벽도 모두 석고 마감위에 올퍼티 후 친환경 수성페인트로 마감이 되었다.




2층에서 1층 거실쪽을 바라본 전경이다. 어두운 밤에 불루 유리와 백색의 마감들이 어울려 창밖이 더욱 진하고 깊게 느껴진다.


왼편에는 첼로 모양의 조형물이 벽에 설치되어 있다.




2층 서재앞에 있는 작은 거실에서 발코니를 바라본 모습이다. 작은 창들에서 보이는 모습이 작은 액자에서 사진으로 전경을 보여주는 모습을 하고 있다

요즘 벽면에 작은 액자들로 포인트를 주는데 그런 의미의 디자인인 것 같다.





1층에 시공된 벽난로 연통이 2층을 통해서 지붕으로 배출이 된다. 이 연통에서 나오는 열기 만으로도 상당한 난방 효과가 있다

비록 연통이지만 손이 뜨거워서 연통을 만질 수도 없을 정도이다. 이부분은 차후에 타공판을 사각으로 시공해서 위험에서 안전하게 하는 효과와 디자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화장실은 습식과 건식 부분을 분리 시켰다. 화장실 도기 제품은 모두 아메리칸 스텐다드 제품이 사용 되었다.

아직 시공 중이라 어수선 한데 완성된 사진을 참고하자




리바트 싱크대의 배관 모습이다. 기본 싱크대 배수에 빌트인으로 매립된 식기세척기, 정수기, 세탁기의 배관이 같이 연결되어 있다.




드디어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준공 청소에 들어간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과 같이 찍으니 1층 천정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거실 소파 뒤편 벽에는 첼로 형태의 조형물이 전시 되어 있다.




포켓문틀의 이물질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모든 청소를 마치고 깨끗해진 현장을 돌아 보도록 하자

안방의 침대 부분에는 마루를 이용해 바닥과 벽체를 통일감을 주었고 침대 머리에는 간접등이 별도의 스위치로 설치되어 잠들기 전에 사용의 편의성을 주었다.


가구의 뒤편에도 간접등이 시공이 되어 야간에 은은한 조명이 연출된다.




안방 화장실 모습이다. 습식으로 사용될 샤워공간과 용변공간에 들어가기 전 간단히 세면 및 화장을 고칠 수 있는 건식 공간이다. 모든 조명은 매립등과 간접등이 시공이 되었다.


습식과 건식 분리는 샤워 부스로 분리를 시켰고 화장실 출입을 위한 문은 시공이 되지 않았다

어차피 부부만의 공간이기에 요즘 모텔이나 호텔의 인테리어처럼 저런 컨셉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습식 샤워 부분이다. 한쪽면의 수건장을 모두 거울로 설치 됐다

차후 수건장 위로 천정까지 거울 크기를 키워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간접등과 LED식탁등의 은은한 조명이 느낌이 좋다.

가구는 리바트 제품으로 사진상 왼쪽의 문을 열면 냉장고가 빌트인으로 매립이 되어있다. 오븐이나 식기세척기, 세탁기등이 모두 빌트인으로 매립되어 있다.




많은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가구가 설치 되어 있다. 두 번째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전혀 새로운 공간이 나온다. 계단 밑의 공간을 창고로 만들었는데 저렇게 가구로 문을 달아 놓으니 아무도 모르는 창고 공간이 숨어있다.




1층 거실 벽면 장식이다.

2층 난간은 피아노의 곡선을 형상화 했는데 벽과 이어지는 부분은 난간을 벽에 꽂아 놓은 느낌으로 시공이 되었다.

모든 조명은 간접등이다.




거실창에서 주방을 바라본 모습이다.

바닥에서 작품에 조명을 비출수도 있다.




거실 볼형 등기구 설치모습이다. 2층난간은 피아노 곡선을 형상화 하였다.




거실의 벽난로 설치 모습이다.

중앙에 있는 가벽은 난로에 사용될 장작을 저장하는 장소인데 장작을 넣은 모습은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 보자

이 모습도 간접 조명이 비추어 지면서 하나의 조형물처럼 느껴진다.


이 가벽의 역할은 장작을 보관하는 역할도 있지만 가벽 뒤에 있는 화장실을 가려주는 역할도 한다. 거실에서 소님들이 많이 모여 있을 때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올때의 민망함을 해결해 주기 위한 수단이다.


계단 밑의 공간에서 수납장을 설치 하였다.




1층 거실 TV부분이다. 거실장도 모두 간접등으로 조명을 한다.




1층 작은방에도 마루를 이용해서 침대 공간을 침대 머리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침대 머리에는 간접 등을 별도의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게 시공되었다.




작은방에서 거실쪽을 바라 본 모습이다.

계단 밑 창고가 보이고 두군대의 바닥 조명이 설치 되어 있다. 이곳에 건축주 작품이 설치된다.




1층 공용 화장실 모습이다.

대변기와 세면기는 건식으로 사용되고 샤워 부분은 강화유리 샤워부스를 이용해 습식으로 분리되었다

여기에 사용된 도기들은 모두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다.

벽면의 작은 등들은 센서등으로 올라가고 내려 올 때 스위치를 켤 필요없이 자동으로 내가 디딛는 부분을 조명하게 된다.


모든 벽면과 만나는 타일 부분은 알루미늄 마이너스 몰딩을 사용해 실선이 지나가 있는 느낌을 준다


최초 설계계획은 타일의 줄눈이 1층부터 2층 각 방까지 이어지는 계획에 계단 디딤판과 챌판을 45도로 면치기를 해서 논슬립없이 시공토록 설계가 되어 있었다




줄눈은 1층 기준부터 2층 각방까지 연결되어 시공이 되었지만 타일 모서리 부분이 쉽게 깨질 것이라 모서리 보호용 논슬립을 설치하자는 우리 시공팀의 조언을 컨셉에 맞지 않는 다는 이유로 설계팀에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논슬립 없이 시공 했다.

결국 사용 하면서 타일 모서리가 깨지는 것을 본 후 우리의 조언대로 논슬립이 시공이 되었다

슬립 시공은 타일 모서리가 얇아서 칼블럭 시공은 어렵기 때문에 알루미늄 논슬립에 실리콘과 석재용 애폭시 본드를 이용해서 시공되었다.




2층으로 지나가는 1층 벽난로 연통이다 겨울엔 연통의 열기 만으로도 충분한 난방이 된다.




피아노와 그 형상을 따라한 난간의 모습이다. 저 멀리 창으로 보이는 저수지의 모습이 액자를 걸어 놓은 느낌을 준다.




2층 거실의 모습이다.

각 구획별 천정의 모양이 다 다르다. 중앙의 TV시청 부분에도 바닥 조명이 설치 되어 있다. 이곳도 건축주 작품이 설치된다.




2층 방도 1층과 같이 마루로 컨셉을 주었다. 침대 머리는 간접등이 시공이 되었다.




침대 맞은편 벽에는 천정 높이의 픽스창이 설치 되어 있어서 누워서 바라보면 액자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다.




2층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서재의 컴퓨터 책상이다.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성목을 이용해서 건축주께서 원하는 심플한 책상을 만들었다

바닥에는 지져분한 책상 다리가 없고 벽부형으로 벽에 고정되어 시공이 되었다.




서재의 책장이다 내장 목수들의 수작업으로 현장 제작하였다. 마감은 올 퍼티에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마감이 되었다.


이로써 천안 아산 고급 단독주택 A필지의 모든 공정이 마루리 되었다.


지난 포스팅으로 인테리어 최종 마감 내용을 보면 지금 포스팅한 내용에서 내,외부 마감이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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